[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천가람(화천KSPO)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꼽혔다.지난 서울 2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는 올해 한국축구를 빛낸 많은 축구인에 대한 시상과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서는 클린스만호의 대회 출정식이 진행됐다.이날 남자부와 여자부 올해의 선수에는 각각 김민재와 천가람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이탈리아)로 넘어가 유럽 5대 리그 첫 해만에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올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한수원 WFC가 창단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경주한수원은 지난 7일 경남 창녕 부곡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서지연의 선제골과 아스나, 이은지의 연장전 연속골에 힘입어 인천현대제철을 3-1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경주한수원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현대제철에게 1-2로 패한 아픔을 씻어내고 값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서울시청을 꺾고 6강 리그에 오른 경주한수원은 홈팀인 창녕FC를 2-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화천KSPO와의 4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 들어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올해 여자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WK리그가 26일 막을 올린다.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단장 한장희)도 이날 오후 6시 경주황성3구장에서 창녕WFC를 상대로 2021년도 WK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올해 WK리그는 전년도 준우승팀인 경주한수원과 디펜딩챔피언 인천현대제철을 비롯해 세종스포츠토토, 화천KSPO, 서울시청, 수원도시공사, 보은상무, 창녕WFC 등 8개 팀이 3라운드씩 모두 21라운드의 정규리그를 벌인다.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와 3위의 플레이오프전 승자가 챔피언결정전 2경기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소연, 장슬기에 이어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 기대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추효주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박길영호에 탑승했다.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최근 202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추효주(21·FW)를 지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여자축구 U-20 대표팀을 거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추효주는 공격과 수비 모두를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중학교 이후 줄곧 공격수로 활약한 추효주는 국가대표에선 수비수로 나섰다. 갑작스러운 포지션 변화에도 추효주 지난 2월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전(VS베트남) 경기에서 A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2019년도 WK리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여자축구단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0대 1로 패배했다.여자축구단은 킥오프와 동시에 공격적인 경기운영에 나섰지만 후반 25분 인천 마유의 패스를 받은 따이스가 득점하며 점수를 내줬다.실점 이후 박길영 감독은 3장의 교체 카드를 연달아 사용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지난 2010년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여자축구단은 앞서 지난 8월 합천에서 열린 제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오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인천현대제철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년도 WK리그 우승에 도전한다.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UDC은 올해 2019 WK리그에서 홈 12라운드, 원정 12라운드 등 모두 28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리그 3위에 머무른 수원UDC의 올해 목표는 리그 우승이다.사령탑 2년 차인 박 감독은 앞서 지난 11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W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조직력과 전술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올해는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8개 구단 가운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WK리그 시즌 3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WK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50점을 확보했다.이날 경기결과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4위 구미스포츠토토(48점)에 승점 2점차로 제치고 3위를 기록, 2008년 창단 이후 두 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에 올랐다.이부영 사장(구단주)은 "올해 수원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한 첫 시즌에 창단 이후 두 번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을 매우 자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