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난 1월 이상일 용인시장이 미국 오스틴시를 방문해 민간경제 교류협력을 확산하기로 한 가운데, 용인시 관내 경제계도 구체적인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용인시는 중소기업 6곳과 용인상공회의소가 민간경제교류사절단을 꾸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사절단은 북미 최대 음악산업 축제이자 세계적인 IT, 엔터테인먼트 축제의 장인 SXSW 2023(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를 참관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틴시를 찾았다.SXSW는 텍사스 오스틴시에서 열리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 대표단 7명과 함께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3개 도시를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 시장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3)’ 참관을 시작으로 반도체·첨단 산업의 흐름 파악과 유관 도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이 시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첫 번째 국외 공무출장으로 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플러튼(Fullert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미국 브레아시와 시 출범 이래 최초로 온라인으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국제교류의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관계자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박신환 부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이, 미국 브레아시측에서는 마티 시모노프 시장과 박경재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 브레아-한국 자매도시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서를 체결했다.당초, 올해 상반기에 협정서 체결을 위해 양 도시 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27일 미국 브레아시 한국자매도시협회(이하 자매도시협회)와 향후 양 도시의 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남양주시 이형숙 자치분권과장을 비롯해 마이클 김 자매도시협회 이사장, 에스더 임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남양주시는 “오는 9월중 양 도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온택트 방식의 온라인 조인식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브레아시 자매도시협회 측에서도 “온라인 조인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청소년·문화·경제교류 등 다양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의 큰 그림을 구상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24~26일 자매도시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플러튼(Fullerton)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증진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제수스 실바 플러튼 시장과 마이크 오츠 자매도시협회장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앞서 플러튼에선 지난 4월 다니엘 강 플러튼 상공회의소 의장 일행이 용인시를 방문한 바 있다.백 시장은 25일 플러튼 시청에서 실바 시장을 비롯한 플러튼 시 관계자들을 만나 두 도시의 현안과 우호증진 방안 등을 논의
황은성 안성시장이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브레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의원은 23일 안성시를 방문, 브레아시(시장 글랜 파커)와 시의회를 대표해 황 시장에게 명예시민증과 브레아-안성 자매도시협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명예시민증은 지난 20여 년 동안 브레아시의회가 브레아 명예시민으로 추대하고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한 첫 사례라고 마티 의원은 밝혔다.마티 의원은 황시장의 임기동안 브레아시와 안성시가 2011년 3월30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7년간 교육, 문화, 경제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