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강현민 기자] GC녹십자랩셀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GC녹십자랩셀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점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8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253% 증가한 수치다. GC녹십자랩셀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액 또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기존 사업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27%로 전년동기 보다 15%포인트 개선됐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유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로트의 민족’ 첫 MVP 자리에 서울1팀 김소연이 등극해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3회에서는 1라운드 ‘지역 VS 지역’ 대결이 마무리 됐으며, 총 80팀의 참가자 중 최종 MVP에 ‘17세 여고생’ 김소연(서울1팀)이 호명돼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분은 평균 시청률 8.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래 3주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다져온 것은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공공시설에 대한 운영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다만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추진이 완료됐고, 시설별 제한인원수 대비 실 이용자수가 낮아 추가적인 이용 제한의 필요성이 낮은 공공 문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일부 개방을 추진한다.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공시설 1056개소 중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이음터, 우리꽃식물원, 장애인복지관 등 71개소에 대해 정상 운영 및 일부 개방하고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모두누림센터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16일 제21대 국회 개원식을 개최하는 등 7월 임시국회 일정에 잠정 합의했다.양 당의 핵심관계자들은 양 당의 원내대표들이 이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의사일정 일괄 타결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잠점 합의안에 따르면, 국회는 16일 개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연설을 청취한 뒤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22∼24일에는 대정부 질문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민주당 관계자는 "의사일정과 함께 상임위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원구성 협상을 진행하던 여야가 결국 제 갈길로 가는 양상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미래통합당과의 '원구성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본회의를 강행하기로 결정한 반면,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여야 협상을 정리하고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을 계획대로 하겠다"며 "지금부터는 오로지 국민의 절박한 삶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어제 양당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가 여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명대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늘어난 것은, 지난 4월 12일 32명 이후 28일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87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6명은 지역발생 사례로 잠점 집계됐다. 나머지 8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모양새다. 서울 1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2019년도 예산안 처리에 잠정 합의했다.6일 오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뜻을 같이 했다. 반면 이날 회동에 함께했던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협상 도중 선거제 개편과의 연동을 주장하며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제1당인 더불어민주당(130석)과 제1야당 자유한국당(112석)이 예산안 처리에 잠점 합의함으로써 내일 본회의 처리가 가능해졌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뉴스웍스=김동우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현대차 노사는 24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0차 본교섭에서 임금 인상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합의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이다.또 미래 임금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상임금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를 통해 임금체계 개선에 대한 구체적 시행방안을 논의하고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그러나 핵심 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