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가 4월 1일부터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으로 추가된다.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상해의료비와 부상 등급별 부상치료비를 최대 50만원 지급한다.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 시민안전보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원 한도, 공제금 3만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주요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산에서 길을 잃거나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신고로 시민의 안전 확보가 수월해질 전망이다.성남시는 시의 4대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둘레길인 성남누비길 7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100m마다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올 여름에 성남누비길 1구간인 남한산성길(복정동~남한산성 남문)과 2구간인 검단산길(남한산성 남문~갈마치고개)을 시작으로 해마다 2구간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4년 ‘수원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4년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수원시 관내 관리시설물’이었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대상을 올해부터 확대·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의 배상책임보험 대상자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2조제1호에 따른 '노인 등'으로 확대된 것이다.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노인 등으로 시에서 일괄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해당자는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피보험자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박경순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회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 제5호 공영주차장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궁평관광지 및 제부도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해 이동하는 교통약자도 접근할 수 있는 화성시 관광명소로,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는 전동보장구 방전을 방지해 교통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자 추진됐다.전동보장구는 완충 후 약 5시간 정도 이용 가능하므로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관광지를 온전히 돌아보기 전에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어 교통약자의 외출 및 여행 등에 제약이 생길 수 있고,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으로 휠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준오 서울시의원은 "휠체어 등의 보조기기를 서울시가 법인·단체·개인 등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현재 장애인·노약자 등 전동휠체어 이용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전동휠체어를 소지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은 2014년 5만 9000명에서 2020년 기준 9만명으로 약 51% 대폭 증가했다.이런 가운데, 실생활에서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는 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1일 태풍 '카눈' 피해와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도로, 제방 유실, 주택 침수,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했지만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홍수통제소와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서 전파한 위험 상황을 각 지자체 상황실을 통해 부단체장에게 즉각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10분경 대구 군위군 효령면의 남천에서 67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하천에 떠있는 것을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또 이날 오후 1시 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휠체어만 발견됐으며 당국은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태풍 '카눈'은 경북 안동 서쪽 약 40㎞ 육상에서 시속 35㎞로 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가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26곳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총 40곳으로 늘어났다.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각 지자체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이번에 추기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처인구청,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 20곳과 기흥역, 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내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는 시민들이 외출 중 배터리 방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이동지원차량 72대에 충전기를 설치했다. 이어 2020년 1월부터 충전 서비스를 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24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밝혔다.시는 올해 ▲판교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특화 ▲문화예술 창의도시 조성 등 5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먼저 ‘판교권역 특화 사업’을 본격화해 판교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도약시킨다. 더불어 스마트모빌리티, 자율주행, 드론 등 디지털 신산업 혁신에도 힘을 쏟는다.시는 국비 19억원을 지원받아 전동휠체어가 안전한 경로로 자율주행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박나경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 지난 분기 활동 사항 결과 보고와 더불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 난방유·전기장판 지원, 전동휠체어 경광등 달아주기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박나경 위원장은 "오늘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할 사업에서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스쿨케어 캠페인은 현대차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통학 이동수단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H-스쿨케어 캠페인은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통학차량 케어 서비스는 학교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 중인 ▲스타리아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노인의 날'을 앞두고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노인복지관에 노인보행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28일 인천시 연수구 노인복지관에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열고 노인보행보조기 682대를 전달했다. 이날 공사가 전달한 노인보행보조기는 전국 174개 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이 임시 휴관중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