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전통공연 전주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올해도 찾아왔다. 사회적기업 합굿마을은 전주전통공연인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지난 10일 금요일부터 공연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은 지난 2015년부터 8년 동안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는 전통공연이다. 판소리·국악연주·전통연희·기예·전주민속·사자탈춤·전통인형극 등이 뮤지컬처럼 구성돼 어른과 어린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이다. 합굿마을에 따르면 2021년 객석 점유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와 문화재청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예술인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와 연계한 전시‧공연‧작업장 등 문화·편의시설을 확대해 무형문화재를 보전하고 진흥하는 특화도시 조성 및 도시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부처의 사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각 사업지의 연계 선정‧지원 ▲전주와 밀양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이 이항진 여주시장 지목을 받아 지난 10일 ‘착한 임대료를 응원합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임대료 인하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되어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를 거쳐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여주시에도 임대인들이 점포의 임대료를 대폭 인하하는 등 점차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여주시와 시의회는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임대인의 지방소득세 감면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유필선 의장은 “임대료 인하에 참여해주신 많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전라북도 중북부에 있는 완주군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가 보다. 완주를 물어보면 전주는 아는데 완주는 어디냐고 한 번씩 물어본다. 전주, 진안, 김제, 정읍은 다녀봤어도 완주는 그동안 우리의 관심 밖에 있던 여행지다.전북 완주는 서울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로 전형적인 시골이다. 완주에 도착하면 넓은 논밭을 먼저 만나게 된다. 완주에서 시작한 만경강 주변으로 분포하고 있는 만경평야·김제평야는 국내 주요 곡창지대다. 일제식민지 시절 수탈의 전초기지였던 곳이다.완주는 숨은 보석 같은 관광지로 사시사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운전자들이 1년 중 내비게이션 길 안내를 가장 많이 받는 계절은 가을인 것으로 나타났다.맵퍼스는 자사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가을에 나들이객으로 인한 길 안내 건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맵퍼스는 지난 2년간 아틀란 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길 안내 건수, 실사용자 수, 검색량 등을 분석했다.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단풍 나들이가 시작되는 9~10월 길 안내 건수가 평균 검색량보다 약 7% 이상 증가 추이를 보였다.내비게이션 사용자 수 역시 가을철 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시는 공동으로 2019 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결승전 야외 응원전을 오는 15일 오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중정(마당)에서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야외 응원전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U-20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응원 장소인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있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에게는 색다른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응원전 시작에 앞서 15일 오후 9시부터 축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포근한 날씨와 선선한 봄바람이 부는 5월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을 떠나 국내 청정 여행지에서 취향에 맞는 숙소를 고르고,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색다른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에어비앤비가 호스트의 취향이 반영된 국내 숙소를 소개한다. 가드닝, 명상과 다도, 예술, 자연주의 등 다채로운 테마가 돋보이는 집에 머물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제주의 아름다운 정원 ‘달밭 코티지’ (조천읍, 제주도)100년 된 돌집을 개조한 선흘리의 농가 숙소. 어린이 책 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내비게이션 'T맵'이 지난 4일 역대 최초로 일간 사용자(DAU) 400만명을 넘었다.가정의 달 연휴 첫날이었던 이날, T맵의 DAU는 403만 1408명으로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추석(2018년 9월 24일)의 386만 596명을 크게 넘어섰다.403만 DAU는 타사의 평균 월간 실사용자(B앱 450여만, C앱 100여만으로)에 준하는 수치로,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SK텔레콤은 평가했다.T맵의 월간 실사용자는 평균 1150만 수준으로, 특수 차량을 포함한 국내 자동차 수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수도권에서도 바다를 보고 싶은 경우 잘 구축된 고속도로 및 철도로 언제든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시대다. 그 중에서도 서해안을 따라 조성된 지역들은 바닷가를 포함해 각종 관광명소들이 즐비해 서해안가볼만한 곳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서해안 관광지로 꼽히는 전북부안 변산반도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부안은 내변산, 직소폭포, 채석강, 변산해수욕장 등은 물론 대명리조트, 변산펜션단지와 같이 연계관광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데, 그 중 전북 부안에 위치한 원숭이학교 자연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와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산뜻하게 야놀자’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양사는 해당 기간 내 야놀자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텔야자 전국 20개 지점 투숙객을 대상으로 ‘산뜻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트래블키트는 산뜻한 여행과 데이트를 위한 화이트 데일리 산뜻 라이너, 폰즈 훼이셜폼 퓨어화이트, 립톤 루이보스 허브티 3종으로 구성됐다.참여 방법은 야놀자 앱 홈 화면에서 ‘와이셀렉션(Y SELECTION)’ 이벤트 배너 클릭 후,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우리나라는 ‘최초’, ‘처음’이라는 타이틀에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최초’는 본래의 의미 보다 ‘강점’이나 ‘특징’, ‘차별성’ 등 더 많은 상징성의 의미들이 더해지고 있다. ‘최초’라는 타이틀은 부동산시장을 움직이기도 한다.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는 오랜기간 시장 호황을 누리며 ‘분당 불패’라는 용어를 만들어냈고, 1기 신도시는 곧 분당신도시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또 동탄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시범단지는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이 마련되면서 주거선호도에서 우위를 점했고,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와 저금리 지속으로 곳곳에서 ‘안심 마케팅’을 펼치는 부동산이 있어 눈길을 끈다.최근에는 금융기관이나 보증보험 등에서 직접 임대수익을 보장해주거나 시공과 시행, 그리고 운영에 이르기까지 ‘믿을 수 있는 상품’임을 어필하며 분양에 나선 곳들이 늘고 있다. 과도한 수익률을 강조하기 보다는 전문성과 신뢰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정직한 투자 상품’임을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원건설은 이달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98번지 일원에 짓는 오피스텔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사진)를 분양할 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자체 추천을 받아 계절에 맞는 체험이 가능한 '11월 떠나기 좋은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했다.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경기권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강원권 횡성 사재산마을, 충청권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전라권 전주 원색장마을, 경상권 창원 빗돌배기마을 등 5곳이다.우선 단감으로 유명한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는 감나무 밭에서 직접 감을 수확하고 단감파이와 감말랭이 마들렌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길을 따라 마을을 관광할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국내가을여행지들이 관광객 맞이로 분주해지고 있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전국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중으로, 특히 전라도 지역은 맛있는 음식이 즐비한 고장으로 알려져 더욱 선호되는 국내여행지다. 그 가운데서도 부안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이하 ‘원숭이학교’)은 국내가을여행지 중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관광하기 좋아 가을철 방문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중이다.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3시간 거리, 기차 이용 시 김제역 또는 정읍역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전북 부안
세계수의학도협의회(IVSA) 한국지부는 IVSA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열릴 제67회 심포지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국내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참가자를 비롯한 참가 인원은 약 18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67차 심포지엄은 2019년 1월 14일부터 8일간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진행된다. 같은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이어질 ‘포스트 심포지엄’ 행사에도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IVSA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각국의 IVSA 지부 학생들이 모여 IVSA 회칙과 회계감사,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총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수의학 강의와 국제 교류 행사로 꾸며진다.특히 ‘소울 인 서울’이라는 주제로 경복궁과 전주한옥마을 등지를 방문하며, 국립생태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