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세교2지구 입주 초기 대중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60번 시내버스가 지난 1일 오전 6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60번 버스는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세교2지구 21단지, 초평동 주민센터, 누읍동 휴먼시아, 세교2지구 7단지, 제일아파트, 호반써밋라포레, 호반써밋라테라스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운행한다.◆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77개 공약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남양주시는 전문성과 공신력이 있는 기관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복대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남양주시와 위·수탁 운영 계약서 체결을 통해 2026년 12월까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남양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양수 경복대학교 간호보건부총장은 "남양주시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활성화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행복한 정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29일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기관으로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여주시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을 열고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을 위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개소 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정신건강증진, 중증정신질환자 등록관리, 재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강좌 및 예방사업, 아동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보건복지부가 2022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8.2% 증가한 96조9377억원을 편성했다.사회복지 분야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지제도 지원 시 기준이 되는 내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53만6324원으로 올해보다 5.02% 오른다.올해 노인과 한부모 가구에만 적용됐던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내년부턴 전면 폐지된다. 21만가구가 추가로 생계급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 있는 경우 의료급여 지급 때도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11만명이 의료 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창화(포항) 경북도의회 의원이 18일 경북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계획 수립 및 시행,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실시, 정신건강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등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정신건강증진시설·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의료원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조례안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과 관련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향후 경북을 제외한 16개 시·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의 24시간 응급대응을 위해 응급개입팀 및 거점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한다.그동안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현장출동은 평일 주간에만 가능해 야간이나 휴일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구급대원 만으로는 현장 대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경북도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난 7월부터 총사업비 3억5000만원, 인력 18명을 투입해 3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권역벽로 응급개입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경북도의 특성상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동부권(광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만 19세~34세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청년 정신건강 상담실도 운영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초기 집중 치료·관리를 지원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공모에 ‘경기도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제출, 관련 예산을 국비로 확보해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올해 사업은 청년마인드케어(외래치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2020년에도 모든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보건분야 예산 1,413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82억원 증액된 규모로 필수의료 강화로 의료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공병원 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한다.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보강, 의료인력 파견 확대 등을 위해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병원의 진료시설 현대화와 의료 전문인력을 확충해 지역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충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보건소는 9일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경북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신질환자 관리는 물론 노년층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응급실기반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지킴이 양성, 우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윤귀희 예천군보건소장은 “최근 정신질환자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며 앞으로 지역실정과 주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은 전 세계 인구의 6명 중 1명이 우울증 환자일 정도로 현대인들에게는 흔한 질병이다.‘기분이 우울하고 입맛이 없고 잠을 못 자고 의욕이 안나는 것‘이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다.노인 우울증은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는 특징도 나타난다. 두통이 생기고 배가 아프고 피로감이 있고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우울증 때문일 수 있다.우울증 증상이 2주일 이상 계속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스스로 자신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2020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82조8203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 예산 72조5148억원에서 10조3055억원이 늘어난 수치로 증가율로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인 14.2%를 기록했다.보건복지부는 29일 포용국가의 기반을 다지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 같은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사회안전망 강화’, ‘건강 투자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정부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포용국가 구현을 위한 저소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방안 정책세미나'에서 '2019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경기도내 31개 시·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이다.시흥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계획, 정신보건사업 예산, 정신질환자 탈원화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특수시책 등 2018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각 자살예방사업 분야와 정신건강증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부천시는 지난 20년 동안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 및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체계를 구축해왔다.공공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999년 5월 개소해 중증정신질환자 회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마음건강, 생명사랑, 아동청소년 등 3개소의 정신건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의 우울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예방관리 대책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2013년~2018년 연도별·연령별 우울증 진료현황’자료를 20일 공개하면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3~2018년 19세 이하 우울증 진료 환자수는 17만8495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최근 3년간 연도별로 보면 우울증 환자수는 2015년 2만4794명에서 2016년 2만7201명, 2017년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올 하반기부터는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된다. 또 내년부터 전국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응급개입팀이 신설된다. 또 정신질환 초기 환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지원하는 조기중재지원 사업도 도입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 정신질환자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단기 추진과제로 내년부터 3년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