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고양, 김포, 파주 서북부 3개 시는 지난 17일 일산대교㈜ 측에 일산대교 무료화 협상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일산대교㈜ 사무소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일산대교 무료통행 및 손실보상 협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도와 3개 시군은 이날 공문을 통해 “일산대교㈜의 손실이 전혀 없도록 정당한 보상금 중 일부를 선 지급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일산대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1일과 11월 8일 부천 송내고, 김포 고창초에서 각각 생태 숲 미래학교를 위한 생태 공간 준공식을 갖는다.생태 숲 미래학교는 경기미래학교 한 유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교육을 중심으로 생태전환을 학습하고 실험하는 학교다. 이들 학교에 조성하는 생태 공간은 생명 다양성을 살피기 위해 다양한 수종과 초화류를 다층 구조로 식재한 것을 학생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숲 공간이다.해당 공간은 지역에 개방해 지역 환경교육 센터와 공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부천 송내고에서 오는 21일 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강을 지나는 스물여덟 개 다리(고속도로 제외) 가운데 유일한 유료 교량인 일산대교가 이르면 10월 중 무료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일산대교 주무관청인 경기도가 국민연금공단이 가진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결정했기 때문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일산대교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가나다 순)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공익처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혁, 김주영, 홍정민, 한준호, 김남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강동구·하남시 GTX-D 노선 공동유치위원회 등과 합동집회를 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김포-하남 원안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합동집회에는 김 시장과 이 구청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강동구·하남시 GTX-D 노선 공동유치위원회 등 하남시와 강동구 시민대표가 참석했으며, 정하영 김포시장도 함께 했다.이들은 'GTX-D 강동~하남 연결을 위한 원안 반영 공동 촉구문'을 발표하고, 국토교통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26일 하남·김포·부천·인천시 국회의원, 지자체장 및 시의원들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GTX-D 노선의 김포~하남 노선 반영 촉구 및 도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면담은 김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시)·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시을)·김주영 의원(경기 김포시갑)·김경협 의원(경기 부천시갑)·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과 정하영 김포시장·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했다.또 하남·김포·부천시 의회 방미숙 의장, 신명순 의장, 강병일 의장과 G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GTX-D 김포~하남 연장 노선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김포·부천·강동 단체장들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 시장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 1번 출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와 ‘GTX-D 원안노선 반영 촉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4개 단체장들은 이날 입장문에서 “수도권 서부권의 김포, 부천과 동부권 강동과 하남 주민들은 교통 문제로 인한 불편을 넘어 엄청난 고통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며 “그러나 광역교통시설 절대 부족으로 신도시 교통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지난 20일 김포시와 영세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신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매출채권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김포시는 신보에 5000만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70%를 기업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당기매출액 30억원 미만의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이다.신보는 작년 5월부터 김포시를 포함한 11개 지방자치단체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내년 문을 여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사무소가 김포시에 순조롭게 들어설 수 있도록 경기도와 김포시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하영 김포시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식에는 장동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과 심민자, 채신덕, 김철환, 이기형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및 접경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기로 하고 최근 시군 공모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제10회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주택개량 보조사업 신청자 범위를 확대하는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다.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 비중이 높고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자 노후주택을 소유하고 3년이상 실제 거주하는 자에 한해 주택개량보조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20~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8일 오후 김포시 월곶면 대북전단 살포지점을 점검했다.이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 월곶면 주요 살포 지점 2곳을 방문해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해당 지점은 지난해 10월 탈북자단체가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한 곳이다. 현장에는 정하영 김포시장도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경기도 일원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이 부지사는 지난 12일 불법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도가 할 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설훈 민주당 의원이 11일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을 발의했다. 설훈 의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대북전단 살포행위 금지법은 남북교류협력법에 의거하여 규제하자는 취지였다"며 "그러나 이번에 발의하는 법안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환경보호를 위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해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금지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즉, 설 의원은 기존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 보완하는 법을 발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아울러 "이번 개정안에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18일 첫차부터 강화구간 임시 단축운행 버스가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김포시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명령으로 88, 90, 2000, 3000, 3000A 번에 대해 강화군 구간 단축운행을 지난 16일부터 시행했다.이는 강화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대교 및 초지대교에서 전 차량 탑승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실시하자 교통정체에 따른 버스의 정상운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었다.이에 강화군은 출근시간 교통정체를 우려해 발열검사 운영시간을 조정했고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서 발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정하영 김포시장은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김포시 5번째 확진 환자에 대한 브리핑 전문을 게시했다. 정 시장에 따르면 5번 확진자 A 씨는 풍무동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으로 어제(24일) 저녁 9시 50분경 마포구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A 씨는 증상 발현 전날까지 풍무역에서 골드라인을 타고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했다. 출퇴근 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LS용산타워 측이 공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기도 김포에서 생후 16개월 여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국내 확진자 중 최연소다.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 여아는 이틀 전(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거주 30대 부부의 딸이다.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이 30대 부부는 지난 15일 딸과 함께 31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 퀸벨호텔에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후 어머니 A 씨(32)가 지난 19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구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경기 김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정하영 김포시장은 2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김포시 거주하는 시민 2명 부부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나왔다"고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30대 여성 확진자 A씨는 명지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며 남편 B씨는 이송 준비 중이다.이들 부부는 자녀와 함께 15일 대구 퀸벨웨딩홀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다. 이들은 15일 결혼식부터 대구에 머물다가 18일 저녁 8시경 김포 자택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