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호암아트홀 자리에 개방형녹지가 있는 대규모 공연장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순화동 7번지 '서울역-서대문 1·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대상지는 서소문역사공원과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사이에 입지한 호암아트홀이다. 준공 이후 30년 이상 지났다.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은 개방형녹지 도입, 문화인프라,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 1040.2% 이하로 결정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은평구 연신내역, 도봉구 쌍문역과 방학역 인근에 모두 1451가구의 '도심 공공주택'이 건립된다.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하는 게 목표다.서울시는 26일 열린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은평구 불광동 319-1번지 일대), 4호선 쌍문역 동측(도봉구 창동 663-2번지 일대), 1호선 방학역(도봉구 도봉동 622-6번지 일대)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획(안)을 조건부가결했다.서울 시내 선도지구로 선정된 6개소 중 3곳이 첫 통합심의를 통과했다.도보 10분(350m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의 낡은 동네인 도봉2동과 신월3동의 도시재생이 추진된다.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2차 도시재생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도봉구 도봉2동 625번지 일대 저층 주거지역 및 골목상권 지역에 대한 '도봉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가결, '신월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조건부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도봉2동의 경우엔 20년 이상 건축물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노후화돼있고, 경로당·어린이집 외엔 복지시설이나 편의시설도 부족한 곳이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청년·청소년 인구가 줄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134세대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서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서울시는 지난 21일 2021년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34세대)에 대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강북구 인수동 416번지 일대는 북한산 국립공원 지정과 최고고도지구 지정 등으로 지난 90년대 이후 개발이 제한돼 노후 건축물이 77% 이상을 차지하는 등 노후된 환경과 사업체 및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쇠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지난 1년여 간 진행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지역조사, 전문가 자문, 유관부서 협의 과정을 통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성내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강동구 성내2동 일대는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3% 이상을 차지하고 지역 내 사업체 및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등 쇠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2016년, 2017년 2차례 희망지 사업을 거쳐 2018년 10월 10일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설문조사, 워크숍,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수렴과정을 거치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중구 을지로3가 65-14번지 일대에 위치한 을지로3가 제12지구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10월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도시기능의 회복 및 도시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시는 지난달 을지로3가 제6지구에 대한 도시·건축 혁신방안을 마련해 이를 담은 정비계획 변경을 결정한 바 있다. 제12지구에 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건을 원안가결하고, ‘울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건에 대해서는 조건부가결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건은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0.246㎢)의 문화공원 해제를 위한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건으로, 시설물 현황 및 이관주체 등 논의 끝에 원안가결 했다.그동안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2018년 7월 사업 준공 이후 시설물 관리·운영권 이관 문제로 구미시와 경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이 413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의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A1)건설 건축계획안'을 '조건부가결'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대상지는 우면산 자락에 위치한 성뒤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공공주택지구(A1)(2만4110㎡)다. 성뒤마을은 1960~70년대 강남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이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위 군관리계획 결정’등 4건을 심의해 모두 조건부가결 의결했다.'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건은 군위군 관내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농림지역과 팔공산 도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된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대해 주변 현황분석을 통해 관리지역 용도 변경하는 것이다.해제된 토지에 대해 주변 토지이용현황 실태 및 토지적성평가 등을 고려해 인접한 용도지역에 맞게 변경 세분 후, 농지·산지·환경·재해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상정했고, 위원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가 영등포 경인로일대에 2023년까지 총 499억원을 투입해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영등포 경인로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대상지인 영등포 경인로일대(52만㎡)는 2023년까지 총 499억원을 투입해 단계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영등포경인로일대는 장인정신을 가진 제조업, 산업유산, 문화예술, 복합 상업시설이 혼재된 독특한 지역자산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존산업과 신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남영초등학교 인근 차량출입불허구간이 일부 해제된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내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중인 1147-9번지 외 2필지 간선도로 변 차량출입불허구간에 대해 일부 해제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 이면부 차량 진출입 시 차량동선과 어린이 보호구역(통학로) 보행자동선이 중첩돼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간선도로변 차량출입이 필요함에 따라 차량출입불허구간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노후화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이 재탄생된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창성동 117-6번지에 대한 경복궁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대상지는 경복궁서측 효자로변에 위치, 서울지방경찰청 경비대가 인접해 있다. 기존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이 노후화되고 내진성능이 미비해 철거 후 신축을 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결정하는 사항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도시계획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마포구 상수동, 광진구 구의동 등 총 4곳에 역세권 청년주택 572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상수동 355-2번지 일원(95세대)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117세대) △서초구 반포동 705번지(61세대)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299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 및 조건부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구로·신도림역 주변에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도림동 413-9번지 일대에 대한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은 신길동 413-9번지 일대의 획지 2개소(면적 3607.3㎡)를 합병하고 보차혼용통로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본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2010년 건축돼 업무시설 및 예식장으로 이용 중인 건축물이 증축되며, 증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