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벌인다.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교량, 공사장, 실내놀이시설 등 112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건축·전기·가스 등),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7년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최종 확정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도내 시군 대상 공모에서 경기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는 지난 1월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을 시찰하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화성시가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주시를 포함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기장, 울주, 영광)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17일 첫 삽을 떴다. 착공식은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부지인 서울 용산구 신계동(3-8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한 정종복 기장군수, 이순걸 울주군수, 김석기 국회의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국토교통부 소유의 국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업비는 한수원 지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용인특례시 태권도협회는 6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청도태권도장 고진점에서 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 행사에는 이원모 후보의 배우자를 비롯해 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행사는 지지단체 소개에 이어 지지선언 단체들의 이원모 후보 지지선언 및 지지선언문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원모 후보는 다른 급한 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후보의 배우자가 참석해서 지지선언문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시갑 이원모 후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본예산 3조2377억원 대비 2.96%(958억원) 증가한 3조3336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15억원 늘어난 2조8922억원, 특별회계는 144억원이 늘어난 4414억원이 편성됐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197억원, 지방교부세 264억원, 국도비 보조금 151억원, 보전수입 203억원 등 총 815억원이다.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55% 줄어든 규모다.추경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별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수 총 745곳 가운데 강남 3구(강남구·송파구·서초구)는 38개 이상의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를 보유한 반면, 서남권인 구로구·금천구의 단체 수는 20개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이후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자치구별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 김기덕 서울시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체육회(생활체육) 종목별 현황'을 분석해 1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생활체육 종목이 가장 많이 설치된 자치구는 39개 종목의 강남구·송파구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됐다.청년문화센터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젊은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기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고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의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되었다.청년문화센터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젊은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기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실적 부진을 거듭 중인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을 정리할지 주목된다. 최근 그룹 계열사마다 현금유동성이 악화돼 ‘애물단지’ 처리가 급해진 상황이다. 이에 롯데쇼핑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이 현실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점의 매각 여부를 두고 최근 고심 중이다. 이달 현대백화점이 부산점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며 사실상 백화점 사업을 철수하자,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도 영향권에 놓였다는 관측이다.현대백화점 부산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25일 추가했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신분당선·공항철도)과 공공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첫 선보인 뒤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 벚꽃 시즌이 도래하는 이달 25일부터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시는 올 1월 공모 신청 후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사업 추진 의지, 도시관리계획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등의 사업 준비성, 부지확보, 주민 설문조사, 접근성 등에 높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2024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16교를 선정했다.국제교류 운영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 공모에는 초․중․고 130여 개 학교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지난해보다 24교가 증가한 총 116교(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68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의 여건, 운영계획 등에 따라 최대 1500만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의 기준이 되는 ‘포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일부 개정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포항시 출생아는 지난 2015년 4604명에서 2020년 2461명, 2023년 2086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혼인한 부부가 두 자녀 이상 출산보다는 한 자녀만 출산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개별 조례별로 나이와 자녀 수가 다르게 정의된 다자녀 가구의 정의를 명확히 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원중 서울시의원이 "지난 4일 제322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확충과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 파크골프장은 총11개소 144홀이며 동작·구로·강동 등 추가 조성해 18개소 234홀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파크골프 동호인 수의 가파른 상승으로 파크 골프장 이용에 대한 시민 수요는 폭증하고 있는 상태다. 김원중 시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에게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