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수원델타플렉스 내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한다.수원시, 현대자동차, KCL은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현대자동차와 KCL의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개발·평가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수원시에 현대자동차·KCL의 신규 사업장이 구축되도록 지원한다.KCL은 수원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4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 등 사업 추진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분야 56건, 사회적 책임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도시로 거듭난다.경주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소승용차 3250만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원이다.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수소승용차 80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수소 승용차 넥쏘(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3250만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4년의 힘찬 첫 출발을 시작했다. 올해 수원시정은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노력을 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 노력이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들도록 지원하고, 문화와 관광 및 스포츠와 교육 등이 골고루 발전해 시민이 즐거워지는 한 해를 만드는 구상들이 2024 수원시정계획을 가득 채우고 있다.◆미래를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수원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밑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올해 수원시정의 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12월 11일까지 시행한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해 그 결과를 반영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 계획 도입’, ‘용적률 체계 재정비’ 등이다.주거생활권 계획은 기존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이 아닌 수원시 전역을 19개 ‘주거생활권’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내년 본예산안을 올해 대비 0.7%(231억원) 증가한 3조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 이 같은 예산 편성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이 내는 세금도 줄어들 것이 예상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시의 내년 본예산안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2조8107억원으로, 전기보다 4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270억원으로 181억원 늘어났다.일반회계 주요세입은 지방세 1조1695억원, 세외수입 2283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오는 28일 용인아르피아 축구장과 광장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식전 공연에서는 '최강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 중 ‘풍선 편’ 우승자인 신용국이 풍선 마임과 마술을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가수 다이나믹 듀오, 김완선, 유튜버 도티의 축하공연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용인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환경행정·친환경인프라 부문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는 2005년에 발족해 매년 환경분야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는 역대 전 환경부 장관들이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고 환경 관련 협회와 대학 교수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용인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총 배출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았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실현할 여정의 4분의1을 지나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 1년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이끈 수원시는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목표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경제와 생활 분야에서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기업을 유치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수원시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 또 탄소중립의 길을 제시하고, 곳곳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22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조례 주요내용으로는 안양시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안양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운영,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 시책,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확산 등을 담았다.만안구 석수동의 구 분료처리장 부지에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및 운영,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및 대중교통 활성화,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자원회수기기 운영 등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현대캐피탈은 2억 스위스프랑(CHF) 규모의 해외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캐피탈은 글로벌 투자은행(IB) UBS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24일 프라이싱을 완료했다.쿠폰금리는 3년 만기 2.7475%로 샤론 미드 스왑금리(SARON mid-swap)에 85bp를 더한 수준이다. 녹색채권은 조달한 자금의 사용처를 신재생에너지·친환경자동차 등 녹색산업 분야로 한정한 채권을 뜻한다.현대캐피탈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 차량 대상 금융서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현대캐피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내년에 36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차 구입지원 확대, 노후경유차 4등급 폐차 지원 등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 안양시는 내년도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및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올해 대비 119억3609만원을 증액해 약 360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전기차·이륜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에 327억2500만원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 등에 32억4460만원을 편성했다.친환경차 구입 지원 규모는 전기차(승용차·화물·버스) 1758대·수소전기차 90대·전기이륜차 100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토교통부가 미래차 산업 지원 인프라를 충청과 광주 등에 조성한다. 중‧소규모 테스트베드를 확충하고 지역특화형 모빌리티 서비스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정부는 충청북도 청주에 '자율차 지역 테스트베드(C-Track)', 광주광역시에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충청남도 홍성에 '자동차부품 인증지원 센터'를 구축해 비수도권 지역의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C-Track'은 비수도권 지역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수요에 대응해 중·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들어 처음 편성하는 내년도 본예산을 시 역사상 처음으로 3조원이 넘는 3조2148억원으로 편성하고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용인특례시의 내년 본예산 3조2148억원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올해 본예산안인 2조9871억원보다 약 2277억원 늘어난 규모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 재정운용, 시민생활 개선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구축, 지역균형발전,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