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광역시 e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올해 KeSPA 컵의 4강 및 결승을 울산에서 개최하고, 울산의 e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을 꾀한다. 협약 내용은 KeSPA 컵 울산 개최, 울산e스포츠협회 설립 및 울산시 체육회 가맹, 울산지역 e스포츠 클럽 확대 및 대회 개최, KeSPA 울산 아카데미 설립, 대통령배 KeG 지역본선을 시장배로 확대 개최 등이다.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에이서는 IEM 시즌 13의 파이널 무대 'IEM 카토비체'가 열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e스포츠 업체 ESL과 IEM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3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에이서는 IEM 시즌 14부터 16까지 IEM 행사의 공식 PC 파트너로 3년 동안 PC를 독점 공급한다.IEM 시즌 대회를 통해 에이서는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의 주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IEM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인텔과 ESL이 공동 운영 중이다.폴 브루어 ESL의 브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2(이하 스타2)'의 2019년 e스포츠 계획을 8일 발표했다.국내에서 열리는 WCS(World Championship Series) 리그로 오랫동안 스타2 e스포츠의 중추 역할을 한 GSL은 2019년 3번의 시즌과 2번의 슈퍼 토너먼트로 구성된다. GSL은 아프리카TV와 협업 하에 열리며 현재 '2019 GSL 시즌1 코드S'가 성황리 진행 중이다.2019년 WCS 서킷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대회 '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파리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폴란드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4)가 15일(현지시간) 오후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며 폐막했다.세계 190여개 국가 대표들은 이달 3일부터 폴란드 카토비체에 모여 오는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파리협약의 시행 세부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파리협약 탈퇴 의사를 밝힌 뒤 협상의 구심점이 사라지면서 합의는 진통을 겪었다.당초 이번 회의는 이달 2~14일 2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가 2주간에 걸친 협상 끝에 15일(폴란드 현지시각) 폐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의 구체적 이행 지침이 마련됐다.외교부에 따르면 예정 종료일을 하루 넘겨 폐막한 이번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을 포함해 기후변화 관련 연구기관, 산업계 및 시민단체 등에서 2만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이번 총회 에서는 공정한 전환(just transi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독일 금융감독청과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유럽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10월 중 영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우리은행 유럽법인은 유럽경제와 금융의 중심지인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설립되며, 이를 통해 유럽연합(EU) 지역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U지역 동일인 원칙(Single Passport Rule)에 따라 EU소속 국가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면 다른 EU국가에서는 간소화된 절차로 지점 신설이 가능해 많은 한국기업이 활동하는 동유럽 지역의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우리은행 유럽법인은
[뉴스웍스=최인철기자]우리은행이 동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폴란드 카토비체 지역에 국내 첫 사무소를 개점했다.사무소가 위치한 폴란드 카토비체 지역은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계기업 등이 다수 위치한 산업공단지역 인근으로 동서유럽 모두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이점과 낮은 제조비용 등으로 유럽의 생산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금융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는 7월 독일 현지법인을 신설하는 등 ‘우리은행 유럽 금융벨트(런던지점-독일법인-폴란드사무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중
[뉴스웍스=최안나기자]우리은행은 폴란드 금융감독국으로부터 사무소 신설 관련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이달 안에 유럽연합(EU)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폴란드 사무소를 열고 7월에는 독일 현지법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폴란드 카토비체 사무소는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계 기업 등이 다수 위치한 산업공단 지역 인근에 있다. 체코, 슬로바키아 지역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동유럽 전역에 대한 영업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 7월에 신설할 독일 법인은 한국계 및 현지 기업의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