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오는 15일까지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소 1314개소를 특별점검한다.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수원시는 15일까지 코인노래연습장을 포함한 관내 노래연습장 721개소와 PC방·오락실·멀티방 등 게임제공업소 593개소를 특별점검한다. 점검은 지난 5일 시작했다.공직자 340여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이행 여부와 게임제공업소의 4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모든 노래연습장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기간은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5일 자정(24시)까지다.이에 따라 수원시 관내 모든 노래연습장은 15일 자정(24시)까지 영업을 중단해야 하며 시민들 역시 출입과 이용이 제한된다.이번 행정명령 대상 노래연습장 범주에는 코인노래연습장 및 모바일 연동 개방형 노래부스가 모두 포함, 총 721곳이 해당된다.수원시는 노래연습장에서 이용자 간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을 줄이고자 ‘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이달 31일까지 실내공공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관내 대형공사장 근로자는 28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공공체육시설을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시설은 전문체육시설, 종합체육시설, 체육관, 게이트볼장, 수원시체육회관, 광교씨름체육관 등 23개소다.아울러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형공사장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관내 건설공사장에서 최근 1주일 동안 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헬스장·피씨카페·볼링장·코인노래방·당구장 등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들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의 시민사회단체들이 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상은 없고 금지만 있는 집합금지조치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당구장협회, 대한볼링경영자협회,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 전국피씨카페대책연합회,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등 20개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이 모여 "'집합금지'만 있고 '손실보상'은 없는 정부와 지자체의 집합금지조치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조금씩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200만명을 넘고 누적 확진자는 1억명에 육박하는 등 '팬데믹'이 여전히 만연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같이 겨울철을 맞아 대유행을 진정시켜 나가고 있는 국가는 드물다.한국의 방역 성공은 단연 방역 수칙을 기꺼이 준수해 온 대다수 국민들과 1년여에 걸친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정부의 영업 제한 조치를 이행했던 자영업자들 때문이었다. 문제는 이번 3차 대유행의 대응책으로 적용 중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 방역 정책에 반발한 코인노래방 업주들이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정부 방역 정책에 협조한 것이 후회된다"며 오는 18일 이후에도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질 경우 영업을 강행하겠다고 경고했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인노래연습장 업주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장기간의 강제 집합금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방역 협조로 남은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다. 피해 규모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손실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방역 조치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기존에 내려졌던 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정부 지침과의 기준 통일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로 전환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12일 도보에 고시했다.결혼식장, 장례식장, 방문판매업종과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내려진 경기도 집합제한행정명령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 조치사항’ 준수로 전환된다.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정부방역 지침은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지난 7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집합제한 대상은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 바 등) 5536곳, 감성주점 133곳, 콜라텍 63곳, 단란주점 1964곳, 코인노래연습장 678곳 등 총 8374곳이다.도는 이들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각 시군은 별도의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을 확약한 곳에 대해 조건부 해제 조치를 내렸다. 7일 현재 행정명령 대상 8374곳 가운데 확약서를 제출한 곳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예측 불가능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늘고 지역사회 추가확산이 우려되자 경기도가 방문판매업체와 유흥주점 등에 내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연장했다.경기도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연장’ 행정명령을 내렸다.앞서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들 장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집합금지 대상은 다단계판매업체 10개사, 후원방문판매업체 755개사, 방문판매업체 4084개사 등 모두 4849개사다.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증가 등으로 현행 보건소 인력으로 자가격리자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자가격리자 TF팀’을 별도로 구성해 전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자가격리자 TF팀은 안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1개반 4명(상록구 2명·단원구 2명)으로 구성하고 시 소속 공무원 200명을 지정 투입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한다.시는 전담 TF팀 가동으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보건소에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못해 피해를 본 영세사업자에게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유흥‧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콜라텍 등 337곳이다.이들 사업장엔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 기간과 업종 등을 고려해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역화폐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단 행정명령 기간에 명령 불이행(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나, 식품위생법 등 관련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가 부른 비대면 시대에 어르신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웨어러블 밴드를 활용한 원격 돌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시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매환자나 홀로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원격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이와 관련 시는 인체통신기반기술을 보유한 ICT 솔루션 업체 ㈜DNX와 협력해 이 돌봄 시스템으로 7월부터 치매나 신경 관련 질환으로 복약지도가 필요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수도권과 대전지역 방문판매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경기도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경기도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집합금지 대상은 다단계판매업체 10개사, 후원방문판매업체 755개사, 방문판매업체 4084개사 등 모두 4849개사다. 이들 업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집합 홍보, 집합 교육, 집합 판촉 등 일련의 집합활동이 금지된다.방문 판매업체와 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다중이용시설 559개소에 대해 조건부로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한다.시는 지난달 10일과 23일 각각 내려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지역 내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645개 업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을 추진해왔다.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내렸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유흥업소, 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최대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해당 업소 종사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지급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명령을 이행하며 고통을 분담하고 있지만 사태 장기화로 이제는 이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어서다. 특별경영자금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휴업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시는 이를 통해 정책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향후 정부·지자체 방역 정책에 대한 업주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