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10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와 동일한 0.05% 변동률을 나타냈다. 지난 9월 주간 변동률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지만,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위치한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들의 상승흐름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하락 조짐은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매매가격보다 3배가량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는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오름폭을 추가 확대하며 우상향 흐름이 뚜렷하다.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지역에서 지난주보다 모두 오름폭이 확대됐다. 임차인들이 전세물건 부족을 호소하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로 조성된다.단지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GTX-A노선(운정~동탄)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10월 분양 시장은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로 돌입할 전망이다.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4만8728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92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52%)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623가구(48%)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일반분양 실적 대비 2만8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국 기준 193.5%, 수도권은 283.4%, 지방은 134.2%가량 증가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10월 전국 일반 물량은 전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요자들의 마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이었다면 귀성길에 고향 인근 부동산을 둘러보겠지만, 이번 추석에는 귀성객들의 발길을 자제하는 상황이라 선뜻 귀성길에 나서기가 어렵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부동산이 더욱 이슈화되면서 수요자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은 물론 분양권 전매제한 지역이 수도권 일부 지역과 지방광역시까지 확대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서 어느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할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코로나19 여파로 직접 대면할 수 없게 되면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기도 청약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경기도에 공급한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는 모두 1순위 마감을 완료했다.21일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19개 단지 1만4095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됐고,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청약 경쟁률도 높았다. 수원시 팔달구 교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951가구 모집에 4만4519명이 몰려 평균 78.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에 분양한 ‘대곡역 두산위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일명 '초품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등·하교 시 안전사고 위험이 덜한 초등학교 인접 입지가 주택 구매의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감정원 자료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매입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1만2689명 △30대 1만1457명 △50대 9620명 △60대 5684명 △70대 2358명 △20대 1878명 △기타 1811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능곡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선보이는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분양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능곡지구에서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능곡1구역이 지구지정 10여 년 만에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재정비촉진지구는 낙후된 기존 구시가지의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을 좀 더 광역적으로 계획해 효율적으로 재정비하고 지역중심의 개발 여건 마련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대곡역 두산위브'는 전용면적 34, 43, 59, 69, 84㎡,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오는 30일로 지정기간이 끝나는 고양시 토당, 주교, 대장, 내곡동 등 4개동(2.09㎢)과 시흥시 포동, 정왕동 등 2개동(3.91㎢)을 향후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했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경기도보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6개 동은 오는 2021년 5월30일까지 토지거래에 제한을 받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2017년 5월31일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각각 대곡역세권 개발사업계획과 시가화예정지역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