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4선 의원 출신은 박 전 장관은 당내 경선에서 4선 현역의 우상호 의원을 꺾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됐다.더불어민주당은 1일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선출 개표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온라인과 ARS투표로 진행한 권리당원 및 서울시민 선거인단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총 득표율 69.56%의 지지를 받아 우상호 후보(30.44%)에 크게 앞섰다. 박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우위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들고자 민선7기 116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껏 달려왔다.2020년 1분기 기준 116개 공약 중 56건을 완료했으며 정상추진 55건, 일부추진 5건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추진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최우수’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온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감 행정으로 시민참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5 메르스를 극복했듯, 2020년 코로나를 이겨내고, K-방역 선도도시 위상을 넘어, 치밀한 준비로 ‘감염병 대응 세계표준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0일 박원순 시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감염병 연구센터와 역학조사실의 설립과 방역단계 세분화 등이 담긴 ‘서울형 표준방역모델 구축 및 재난 대응 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박 시장이 제시한 서울형 표준방역모델 구축 계획은 크게 세가지로 지방정부차원의 감염병 대응기반을 강화하고, 의료 방역자원을 강화하며, 2차 재유행을 대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비타당성조사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수원시의 역차별 비판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신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제외는 수원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수원시 역차별에 대해 공분을 금치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정부는 지난달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취지로 수도권 사업인 '신분당선 수원 호매실 연장 사업'을 배제했다.신분당선 수원광교~호매실 구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