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최근 관내 수렵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야생멧돼지 ASF확산을 차단하고자 환경보호과 직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 총 52명으로 구성된 현장통제팀을 운영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의심 개체 및 폐사체 신고 시 신고포상금 지급, 멧돼지 폐사체 및 의심 개체 접촉금지, 야외 활동 시 남은 음식물을 버리거나 야생동물에 먹이 주기 금지, 폐사체 발견 후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양돈농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이 고라니, 까마귀,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군은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3일까지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예년보다 한 달 먼저 유해 동물을 포획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개체수를 줄일 방침이다.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 등이 군청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즉각 출동해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한편 군은 올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포획한 것처럼 속여 신고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거짓신고 자의 신고 행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발생지역을 둘러싸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야생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을 통해 오염원을 조기에 제거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지자체 피해방지단 등에서 활동하는 전국의 엽사는 야생멧돼지 포획, 폐사체 수색, 사체 처리를 통해 오염원을 제거하는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오고 있다. 이번 대책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25일 최근 강원도 화천군 내 야생멧돼지 3마리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멧돼지 포획에 나선다고 밝혔다.멧돼지는 봄철 4~5월 출산기 후 개체 수가 급증하는 데다 활동반경이 넓어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관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지구 죽전동 등 도심지 주변에도 출몰한 사례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목적도 있다.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멧돼지 집중포획기간으로 정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을 14개 조로 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를 위해 봄철 멧돼지 출산기 전에 일제포획기간을 지정하고 멧돼지를 집중포획할 계획이다.멧돼지 출산시기는 4~5월로 출산기 이후 개체수가 급증하고 기온 상승에 따라 곤충∙야생동물 등 매개체의 활동과 멧돼지의 행동반경이 증가하면서 방역 및 피해예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시는 무궁화아파트 뒷산에 서식하고 있는 멧돼지 포획을 위해 오는 17일 하루동안 등산객 입산을 통제한다. 포획은 유관기관과 피해방지단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엽사 2명, 엽견 4마리가 투입된다.시 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시 수질관리과 공무원들과 함께 봉담읍과 동탄에 매립된 야생동물 멧돼지 사체 처리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실사는 지난해 12월 올해 본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최근 몇 년간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피해방지단에서 멧돼지 사체처리를 시 관계부서에 허위로 보고하고 지원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현장 실사에 나선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의원 등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엄중한 시기에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습격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일 비봉산 전 지역에 대해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일 가사동 일원에서 야생멧돼지 한마리가 시민 2명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들은 손목, 다리 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대상 야생멧돼지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의해 현장에서 포획됐다.시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및 도심 비봉산 등산로 등에 출몰하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게 포획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총 3회의 재난문자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운영한다.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3년 이상의 수렵 경력을 가진 지역의 모범 엽사들로 구성되며 자력으로 포획이 불가능한 농가를 위해 대리포획 구제 활동을 펼친다. 포획 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상 규정된 유해 야생조수이며, 피해농민이 읍·면·동에 포획의뢰 신청을 하면 된다.또한 작년부터 자동위치추적시스템(GPS기기)를 활용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관리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매년 반복되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모범엽사 49명을 6개반으로 편성한 피해방지단은 여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농작물과 산림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멧비둘기, 까치,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에 대해 야생동물 출현과 피해 신고 접수 시 즉시 현장 조사와 포획 활동을 한다.시 관계자는 “매년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가 지난해 야생 멧돼지와 고라니 4300여 마리를 포획했다.상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1373마리, 고라니는 2939마리로 집계됐다.상주시는 포획한 멧돼지 가운데 혈액 샘플과 조직 21건을 채취해 경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작년 12월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해제 시까지 헬기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 및 야생멧돼지 정밀수색·예찰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활동에 나섰다. 투입 지역은 남양주시 임야 전지역으로 상황 해제 시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계속된다.이날 헬기 예찰에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장(5개 단체)과 함께했으며, 멧돼지 서식지 및 이동경로를 파악해 포획단원들에게 전달하고 확성기를 통해 주·야 등산객, 임산물채취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민통선 일대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멧돼지 포획을 강화키로 했다.27일 여주시에 따르면 멧돼지의 신속한 포획‧사살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46명으로 16명 증원하고, 권역별 6개 조로 구성해 집중 포획에 나선다.또 포획보상금을 상향 조정하고, 포획활동비 지급, 열화상카메라 등 포획장비 지원을 강화하는 등 야생멧돼지 제로화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25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민통선 일대 등지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시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를 1차 집중포획기간으로 정해 기존 30명으로 운영하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50명으로 늘리고 6개 조로 나눠 집중 포획에 나서기로 했다.이들은 평소 멧돼지 출몰 민원이 잦았던 원삼면 사암리·학일리, 모현읍 초부리·능원리, 이동읍 서리 등을 비롯해 관내 전역 야산을 대상으로 예찰·포획활동을 한다. 포획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 별내면, 진접읍, 수동면 일원의 ASF 1차 차단지역에서 야생 맷돼지 합동 포획을 실시한다.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남쪽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 16일 오후 박신환 부시장 주재로 민간포획단과 함께 합동포획에 관한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18일 1차 차단지역 일대에서 집중 포획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시는 남양주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최대한 안전하게 포획을 실시하고 철저히 방역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화성시는 시 전역을 서부권 4권역과 동부권 1권역 등 5개권역으로 나누고 총 23명의 전문수렵인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수꿩, 참새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조수이며,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 피해농가의 민원요청이 들어오면 관내 수질관리과와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