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30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일본 수출 규제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경제의 하방위험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재정이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장적 기조로 2020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구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도 제10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해 올해 7월 재정 집행 및 실집행 실적, 핵심사업평가 일자리 분야 주요 사업 점검결과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경제활력 제고와 수출·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13일 “현재 우리경제는 수출·투자 부진,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갈등 악화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는 추경예산의 신속 집행을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핵심 재정사업에 대해서는 성과관리를 철저히 해 사업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재부는 이날 이승철 재정관리관 주재로 ‘핵심사업평가 혁신성장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부터 새롭게 실시 중인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핵심사업평가 과정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사업군별 두 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27일 “최근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고용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추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재정지원 사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등 지속적인 재정지원 효율화 노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기재부는 이날 이승철 재정관리관 주재로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핵심사업평가 대상에 포함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 다수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지난해 핵심사업을 평가한 결과 집행률이 우수한 가운데 성과목표도 양호하게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26일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일자리, 성장동력 확충 등 5개 분야 78개 사업에 대한 핵심사업평가 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3년 단위의 중기시계에서 사업과정을 관리하고 제도개선·지출효율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핵심사업평가는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기재부에 따르면 78개 핵심사업 예산 23조1000억원 가운데 96.4%인 22조2000억원이 집행됐다. 또 주요 성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