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소비자단체, 청·장년·고령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연령별로 구성된 7개 그룹의 제5기 현장메신저가 출범한다.금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연령으로 구성된 105명의 제5기 현장메신저를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제4기 현장메신저까지는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제5기 현장메신저는 위촉장을 비대면 개별발송할 예정이다.현장메신저는 지난 2016년 1월 1기가 출범했다. 지난해부터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발굴하기 위해 계층별·연령별 7개 그룹으로 개편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제5기에는 시각·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소비자단체, 청·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별 대표성을 보다 강화한 ‘현장메신저’가 출범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일 제4기 현장메신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해 현장메신저 105명 가운데 대표 7인에 대해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제3기 메신저의 성과와 4기 메신저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소비자 입장에서 금융당국과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발굴해 금융당국에 건의하는 현장메신저는 2016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금융위는 4기 메신저로 금융상식과 금융거래 경험이 풍부한 자를 우선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소비자 중심의 금융혁신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법적 체계를 마련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현장의 정책수요를 적극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현장메신저 간담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금융현장메신저는 현재 133명의 제3기 메신저가 활동 중"이라며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현장메신저를 통해 국민 피부에 와 닿는 많은 과제가 추진됐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신용카드분실 일괄신고시스템, 카드 해지 시 잔여 포인트로 대금결제, 고객 금융주소 일괄 변경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또 “현장메신저는 금융정책을 직접 이끌어가는 소비자 대표”라며 “소비자보호를
금융위원회는 7일 2018 현장메신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3기 현장메신저를 출범시켰다.이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소비자중심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체감형 금융혁신과제를 지속 발굴해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견인하겠다”며 “금융이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 경제를 구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3기 현장메신저가 금융혁신의 대표메신저로서의 역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제3기 현장메신저는 업권별로 은행, 금융투자,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로 나뉘며 소비자 100명과 금융사 실무직원 33명 등 총 133명이 참여한다.소비자는 연령과 직업구성을 고려해 선발 및 추천으로 진행했으며 금융상식과 금융거래 경험이 풍부한 자를 우대했다. 금융사 직원은 민원담
신용카드사는 앞으로 고객에게 연회비 결제 전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해야 한다. 또 금융회사에 등록된 개인정보를 변경할 때 주소뿐 아니라 이메일과 휴대전화번호도 한 번 변경으로 모두 바꿀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올 1분기 '현장메신저' 점검을 통해 건의받은 이런 내용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우선 신용카드 연회비 결제 시 청구서를 통해 사전에 공지를 받지만 소비자들이 이를 잘 보지 않는 점을 고려해 결제일자와 금액 등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알려주도록 했다. 금융위는 여신금융협
금융위원회가 '현장메신저' 128명을 위촉해 11일 금융위원회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현장메신저는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를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업권별로 금융사 추천을 받은 금융소비자 50명과 은행지점 직원, 보험설계사 등 금융회사 실무직원 7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기마다 현장을 점검해 금융소비자가 겪는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당국과 관련협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금융정책을 마련하거나 제도 개선을 할 때 전문가나 소비자단체를 통해서만
친애하는 금융위원회 직원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금융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제가 항상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 후배 분들과 다시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저에게 무엇보다 큰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어느덧 시간이 흘러 새해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청명한 겨울 아침,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길을 걷고자 소중한 사람과 이제 막 집을 나선 것처럼 기분 좋은 설렘과 떨림을 느낍니다.새해에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