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탤런트 선우은숙 전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노종언 변호사는 이날 "어제 선우은숙 언니 A씨를 대리해 유영재를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위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유영재와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다. 법무법인 존재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이달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다문화가족, 유학생 부모,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과메기·오징어 건조철 일손을 도울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최대 8개월 간 계절근로자 고용을 허용한다.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국내 합법체류 외국인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 10월부터 입국해 비자 종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마동석과 모델 겸 방송인 예정화가 혼인 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연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5월 중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2021년 혼인신고를 한 후 코로나19 등으로 예식은 올리지 못했다가 올 5월에 정식으로 식을 올리게 됐다.한편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등이 출연하는 '범죄도시4'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1년 6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5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 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상연하 커플이었던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한 후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신앙을 쌓아오다 결혼을 결심,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응원을 부탁했다.선우은숙은 지난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7
◆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오늘(5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까지 가능합니다. 본 투표일은 10일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기준에 대해 "앞으로 신혼부부에 대한 소득기준을 1인당 각 5000만원씩, 합해서 1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부부 합산 소득기준도 기존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버팀목 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미혼남녀 만남 주선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발표했다. 경북도의 혼인 건수는 2013년 1만5421건에서 2023년 8128건으로 10년 만에 47.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출생아 수 또한 2만2206명에서 1만200명으로 54.1% 감소해 결혼이 출산과 직결되는 선행지표임을 알 수 있다.경북은 결혼 적령기 청년인구 밀집도가 낮고 민간 결혼정보회사도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남녀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며 이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요구된다. 경북도가 직접 나서서 ▲(만남 기회 제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세교2지구 입주 초기 대중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60번 시내버스가 지난 1일 오전 6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60번 버스는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세교2지구 21단지, 초평동 주민센터, 누읍동 휴먼시아, 세교2지구 7단지, 제일아파트, 호반써밋라포레, 호반써밋라테라스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운행한다.◆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77개 공약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7일 IT업계에서는 이벤트 개최, 유튜브 쇼핑 진출 지원, 영세작가 지원 소식이 전해졌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한화이글스 공식 스폰서십 참여를 기념하며 '잡코리아 알바몬스터' 이벤트를 실시하고 카페24가 한화이글스의 국내 프로스포츠단 최초 유튜브 쇼핑 진출을 지원했다. 쿠콘이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를 제공하고 백패커가 영세 작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잡코리아 알바몬스터' 이벤트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한화이글스 공식 스폰서십 참여를 기념하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1월에도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51개월째 계속됐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1442명으로 1년 전보다 1788명(-7.7%)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전년 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16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이같은 출생아 수는 1981년 통계 이래 1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3월(2만1218명) 이후 10개월 만에 2만명대를 회복했다.2002년부터 2016년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7일 증권가에는 KB증권이 'M-able 미니'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화투자증권은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신한투자증권은 어린이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증권 'M-able 미니'에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Stock AI' 증권사 최초 출시KB증권은 'M-able 미니'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Stock AI' 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오픈했다. 'Sto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혼인건수가 작년 소폭 반등하면서 12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19만4000건으로 1년 전보다 2000건(1.0%) 늘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 줄었던 혼인건수가 작년 소폭이나마 증가세로 전환됐다. 다만 3년째 19만건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12년 만에 증가한 혼인건수에 대해 "코로나 종식으로 미뤄졌던 혼인이 2022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김다예는 1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고 밝혔다.이어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매일 아기를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의 기준이 되는 ‘포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일부 개정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포항시 출생아는 지난 2015년 4604명에서 2020년 2461명, 2023년 2086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혼인한 부부가 두 자녀 이상 출산보다는 한 자녀만 출산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개별 조례별로 나이와 자녀 수가 다르게 정의된 다자녀 가구의 정의를 명확히 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