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13 13:07
배지현 류현진과 열애 <사진=SBS ESPN 공식 트위터/배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지현 아나운서가 화제다.

지난 2013년 SBS ESPN 공식 트위터에는 "키 큰 것도 죄. 베이스볼S 주말 진행자 박윤희 아나운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배지현 아나운서의 맨발 투혼입니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배지현 박윤희 아나운서는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배지현 아나운서는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서있다. 이는 박윤희 아나운서와 키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지현은 슈퍼모델 출신이다.

한편, 13일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과 열애는 사실이 맞다"라고 밝혔다.

배지현은 1987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0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에 입사했다.

이후 지난 2014년 1월까지 SBS스포츠 채널에서 활약했고, 지금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지현은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고, 173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배지현 류현진과 열애 <사진=SBS ESPN 공식 트위터/배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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