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0.19 14:49
응징자 속 반민정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사진=영화 응징자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반민정의 영화 '응징자' 속 모습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응징자'는 2013년 개봉했으며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양동근 주상욱 이태임 반민정 등이 출연했다.

창식(양동근)과 준석(주상욱)은 고등학교 동창이다. 창식은 돈 많은 부모님을 만나 부러울것 없이 모든것을 누리며 학업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자랑한다. 반면 준석은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살고 학업성적도 변변치 않다. 남부러울 것 없는 창식은 아무것도 없는 준석을 이유 없이 괴롭힌다.

'응징자'는 학교폭력이 피해자 준석과 가해자 창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년이 지난 후 성인이 된 피해자가 그 후유증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못하고 가해자인 창식에게 복수하는 영화다.

반민정은 창식의 아버지가 맞이한 젊은 부인인 '미옥'역을 맡았으며, 의붓아들인 양동근을 유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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