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미모와 전남편이 눈길을 끈다.

김예령은 1966년생으로 지난 2015년 영화감독 박영훈과 이혼하며 결혼 15년 만에 결혼 생활을 끝냈다. 김예령과 박영훈은 지난 2000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인 배우 김수현(개명전 김시온)이 있다.  

김예령은 1999년 방송된 KBS 2TV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영화 '애인', '엄마', 웨딩드레스'와 드라마 '쌈 마이웨이', 별난가족', 밤을 걷는 선비', '대왕의 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출산으로 결혼식을 미뤘던 KIA 윤석민과 김예령의 딸 배우 김수현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