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2.04 16:15
'로봇이 아니야' 황승언 <사진=황승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로봇이 아니야' 배우 황승언의 근황이 공개됐다.

황승언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역시 #폰카 보다는 #라이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황승언은 한 행사장에 참석해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그는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승언은 4일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황승언은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의 첫사랑이자 빼어난 미모, 뛰어난 지성, 명문대 출신의 예리엘 역을 맡았다.

그는 "예리엘이 살고 있는 곳은 제가 상상할 수 없는 배경이다. 작품 들어가기 전 참고할 만한 캐릭터에 대해 여쭤봤는데 감독님이 승언 씨처럼 하면 된다고 하더라"라며 "그 말이 더 어렵더라. 제가 이해 못하는 그쪽 삶에 대해서는 공부해야할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 중심으로 소화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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