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09 14:06
하현우 연인 허영지와 수지의 연인 이동욱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이동욱 SNS/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 중인 가운데 하현우의 연인 허영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허영지는 지난해 방송된 여성 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동욱을 향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소문에 의하면 내년만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예쁜 나이가 25살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이동욱에게 반해 '오빠, 나 오빠한테 시집 갈 거야'라고 통보했다"라며 "이동욱은 '넌 무슨 드라마를 보고 시집온다고 하느냐'라며 '1년만 있다가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허영지는 영상편지를 통해 이동욱에게 "25살이 되는 내년을 기다리고 있으니 그때 다시 말해보자"라고 전했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1일 국카스텐 하현우와 열애를 인정했다. 또 9일 이동욱도 수지와 열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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