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23 16:14
장제원 의원과 강유미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장제원 의원이 심경을 밝힌 가운데 개그우먼 강유미와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강유미의 흑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실을 방문하는 강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표창원 의원은 인터뷰 도중 걸려온 장제원 의원 전화에 "지금 SBS 블랙하우스에서 인터뷰를 왔다. 강유미씨 아시느냐"고 물었고 이에 장제원 의원은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강유미는 "잠깐 바꿔달라"며 "괜찮습니다. 저도 의원님 잘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7년생으로 부산 출신인 장제원 의원은 현재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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