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9.13 06:11
<사진=롯데주류>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롯데주류가 2018년 추석 선물용으로 100% 우리쌀로 만든 청주 '백화수복'을 제안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차례주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백화수복은 100%우리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깊은 향과 맛을 자랑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4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 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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