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4 10:56
구하라 CCTV 공개 <사진=채널A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는 가운데 구하라 빌라의 CCTV가 공개됐다.

13일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주변을 살핀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구하라의 집으로 향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은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하라는 경찰에 "남자친구가 일어나라며 자신을 발로 찼다. 이후 다툼을 하면서 할퀴고 때렸을 뿐"이라며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4일 한 매체는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는 경찰 조사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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