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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17 10:23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가 자신의 상처를 공개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뉴스현장'에서 '구하라 남자친구 쌍방폭행 논란-진실은?'이라는 주제로 김대오 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 기자는 구하라 남자친구와 관련 "눈 아래쪽에 약 4cm 정도의 상처가 있다"며 "팔뚝부위에도 멍과 찰과상이 있었다. 등에도 상당히 많은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서 쌍방 폭행이다 주거 침입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당혹스러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입원중이다. 아직까지 A씨의 상처 부위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A씨는) 언론과 일체 접촉을 하지 않았던 일을 해왔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곤혹스러운 입장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 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는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정식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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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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