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30 10:12
윤지오와 김수민 작가의 진실 공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윤지오/김수민 작가 인스타그램)
윤지오와 김수민 작가의 진실 공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윤지오/김수민 작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故) 장자연 동료 윤지오와 김수민 작가가 SNS를 통해 진실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윤지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지상의 빛 비영리단체로 입금된 약 1500만원은 단 1원도 쓰이지 않았으며 사설 경호비 3560만원은 모두 사비로 결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측이 제공한 숙소도 일정한 기간이며 심지어 사비로 내겠다고해도 거절하였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게시물을 통해 경호비 관련 영수증을 공개하며 "첫 입금자 명의로 처리된 영수증은 엄마 이름이 노출되어 가렸고 경호업체에서 혹시나 받을 불이익과 위험성으로 어벷명을 가렸다"며 "비용을 떠나 생명은 소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김수민 작가도 이날 "영상출처 - 유튜브 오봉연예뉴스 김대오기자"라는 글과 함께 김대오 기자의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다.

게시물 첫 사진에는 '희대의 '공익제보자' 윤지오, 장자연에 대한 5가지 거짓말!'이라는 제목이 적혀있다.

윤지오와 김수민 작가의 진실 공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윤지오/김수민 작가 인스타그램)
윤지오와 김수민 작가의 진실 공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윤지오/김수민 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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