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예비소집일…수능 당일에는 EBS 문항 분석 서비스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오늘(15일) 전국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고, 본인이 응시할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과목이 본인이 선택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들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학교의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하면 수험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전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격돌했다. 한 장관과 안 의원은 서로의 언행과 태도를 문제 삼으며 설전을 벌였다. 안 의원은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한 장관을 불러낸 후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고 물었다. 한 장관은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제 임무를 다하겠다"고 답변했다.안 의원은 "정치는 하실 거죠"라고 재차 물었고 한 장관은 "그런 문제를 대정부 질문에서 물을 것은 아니다. 의원님은 출마하시죠"라고 되물었다. 안 의원이 "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지목되는 남욱 변호사가 20일 전에 급하게 미국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남욱 변호사의 가족들은 2019년 9월부터 미국에 있었고, 남 변호사도 가족과 함께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남 변호사 지인들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지난 8월 말 한국으로 돌아왔다. 2년 간의 '자녀 어학연수'를 마치고 온 가족이 한국으로 주거 목적으로 복귀했다. 남 변호사는 귀국 이후 대장동 게이트 관련자들을 만나서 '수익 분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검사장 출신의 석동현 변호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를 정조준 해 "미래의 새 대통령을 뽑는 대한민국에서 조 씨의 이런 비정상적 행각을 왜 온 국민이 논쟁하고 지켜봐야 하느냐"고 일갈했다. 석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여기 어디에 상식에 맞고 정상적인 구석이 있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3년 전 윤지오라는 비슷한 연령의 여성이 한바탕 회오리를 치고 간 적이 있었다"고 비꼬았다. 윤지오 씨는 고(故) 장자연 사건의 10주기가 되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만약 이런 선거에서 압승하지 못한다면 야당은 더 이상 존재 의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국민의 힘으로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까지의 조사에 의하면, 서울·부산 모두 30% 가까이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20~30대 청년층과 중도층 표심을 국민의힘에서 제대로 공략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엔 "20~30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 아무리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염증을 느끼시더라도 내일은 반드시 투표장에 가셔서 투표하셔야 여러분들이 저질스러운 인간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막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대대책회의'에서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자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지난 4년 간 문재인·민주당 정권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해왔는지를 살펴보시고 또 이번 서울·부산 재보궐선거가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논쟁과 관련해 화두가 되고 있는 이른바 '생태탕집 아들'을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인'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은 의인을 너무 쉽게 써서 의인들을 욕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지오라는 분 기억하시냐"며 "윤지오라는 사람에게도 의인이라 붙였다가 그 의인 어디 갔느냐"고 반문했다.최근 민주당이 오 후보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법무부가 후원금 사기 의혹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배우 윤지오의 국내 송환을 위해 캐나다 사법당국에 증거 자료를 전달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중앙일보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법무부에서 받은 '윤지오 범죄인 인도 진행경과'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윤지오에 대해 "2019년 4월 후원금을 모은다고 거짓말해 약 1억 7000만원을 편취했다"고 전했음을 단독 보도했다.법무부는 사건 진행 경과에 대해 ①2019년 11월 체포영장 발부→②2020년 2월 법무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윤지오의 모친이 온라인 상 퍼진 딸의 사망설을 일축하고 나서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윤지오가 설립한 시민단체의 사무총장인 김상민씨는 YTN에 “윤지오 모친에게 아침에 확인한 결과 윤지오는 무사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윤지오 모친은 김씨에게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는다”며 “해킹당한 것이다. 지오 이상 없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해진다.김씨는 “윤지오의 계정이 해킹된 것 같은데 질이 나쁜 짓”이라며 “아침에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걸로 알고 있다”며 사망설을 부인했다.한편 이날 새벽 윤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장자연 리스트’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거짓말,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여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가 사망설에 휩싸이며 인스타가 비공개로 전환된 가운데 그가 지난 생일날 호텔에서 전했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윤지오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월의 크리스마스. 생일날. 다시 한번 고마워요. 댓글과 DM(다이렉트메시지)으로도 축하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떳떳하게 잘 살아왔고 살아가면서 증명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올 테니 성실하게 잘 살아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윤지오가 갑작스러운 사망설에 휩싸이며 지인들의 증언으로 SNS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윤지오의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이어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용도 사용없는 계좌전액 공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곳으로 두겠습니다. 부디 추측성과 악성댓글은 자제를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하지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의 목격자 겸 증언자로 나섰던 윤지오가 법무부 관련 장문의 글을 올렸다.17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의 법무부를 조롱한적 없다. 언론플레이 그만하세요. 네티즌들이 소재지 파악한것 아니라 장소 태그해놨고 숨은적도 없고 꾸준히 SNS에 일상과 팩트들 올려왔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그는 "적색수배에 해당하는 사람도 아니고 한국 인터폴 총재가 신청만하고서 마치 범죄자인냥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들었다"고 밝혔다.이어 "공론화 첫날부터 저는 거주지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3일 오후 2시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를 고소한 고소인 측의 입장이 발표된 가운데 미래통합당을 비롯해 기본소득당과 '국회페미' 등이 일제히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기본소득당 신민주 대변인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에서 "7월 10일부터 오늘까지 2차 가해성 발언으로 또 다른 피해를 입었던 피해호소인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더 나아가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한 시도, 피해자를 비난하는 행위 등의 2차 가해를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고 장자연 사건' 관련 증인을 자처한 윤지오가 '후원금 사기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10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11월 유튜브 '고발뉴스TV'에 출연한 이상호 기자의 영상 일부분을 편집해 공유했다.윤지오는 박훈 변호사가 "다 돈벌려고 사기치려고 그랬던 것이다"라고 고발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고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언급하며 "과거에 '조국 검찰 기레기 사태'에서 봤듯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고 장자연 사건 관련 증인을 자처하면서 후원금을 받아 가로채 기부자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윤지오의 여권 무효화가 완료됐다.14일 외교부 측은 "최근 윤지오의 여권 무효와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토대로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여권법에 따르면 장기 2년 이상 형에 해당하는 죄로 체포영장·구속영장이 발부된 국외 체류 국민에게 외교부는 여권 반납 명령을 내릴 수 있다.또 경찰은 윤지오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내렸고, 캐나다 경찰과 협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