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9 09:37
윤석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가수 솔비 관련 발언이 화제다. (사진=김건희 대표 SNS)
윤석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가수 솔비 관련 발언이 화제다. (사진=김건희 대표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의 부인 김건희(47)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화제인 가운데 가수 솔비에 대한 평가가 눈길을 끈다.

김건희 대표는 지난해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솔비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가수 솔비. 솔비의 영혼은 워킹맨과 같이 마구 날아다닌다 예술영혼이 있는 멋진친구! 실물이 더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솔비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건희 대표는 2008년 문화콘텐츠 제작 및 투자업체인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했다. 코바나컨텐츠는 문화콘텐츠를 제작·투자하는 업체다. 샤갈전, 반고흐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 등 유명 전시를 주관한 바 있다. 윤석열 후보자는 김 대표와 2012년 결혼했다. 

지난 3월 '2019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윤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65억 9076만원으로 법무‧검찰 고위 간부 중 1위였으며 51억 8600만원이 예금이다. 이 중 윤 후보자의 예금은 2억 1400만원, 김 대표의 예금은 49억7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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