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7.12 11:44
홍남기 부총리가 12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가 12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부 장관이 12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녹실회의, 경제현안조율회의 등을 통해 점검했던 수출규제 관련 동향 및 대응방안을 체계적으로 점검·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최근 동향을 점검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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