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8.18 10:00
구혜선.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구혜선이 SNS에 이혼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혜선은 1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이어 괄호로 덧붙인 글에는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자료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진실되기를 바라며"라고 썼다.

구혜선은 이후 한 차례 더 게시물을 남겼다. 여기에는 "신서유기 측과도 이야기가 됐다", "이미 합의됐고 서류만 남았다",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달라"며 안재현과 구혜선이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 캡처본이 게재됐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결혼했다.

구혜선.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문자 메시지 캡처본. (사진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