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9.02 09:38
유명당구선수 '친딸 상습 성폭행' (자료사진=픽사베이)
유명당구선수 '친딸 상습 성폭행' (자료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당구선수가 7년간 미성년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유명당구선수 누가 있지?", "혹시 저 유명 당구선수가 누구인지 캐고 다니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범죄자의 신원이 공개되는 순간 그 딸의 신원도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유명당구선수 이름을 밝혀라", "저 유명당구선수 공개되면 친딸이 걱정된다", "유명한 41살 당구선수 김씨는 누구냐", "딸 인생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법원은 이날 40대 당구선수 김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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