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한당구연맹이 '유명당구선수 미성년 친딸 성폭행' 보도와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3일 대한당구연맹은 '당구선수의 미성년 친딸 성폭행 관련 보도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미성년 친딸 성폭행 당구선수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해당 사건의 피의자는 '당구선수가 아님'을 명백히 밝히는 바이며, 이로 인해 1000명의 당구 선수들의 명예가 추락하고 인권이 침해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미성년 친딸 성폭행 당구 선수 대법원 판결상 피의자는 연맹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당구선수 40대 김모씨에 대해 당구연맹이 "그런 이름을 가진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대한당구연맹 측은 2일 매일경제를 통해 "대법원이 징역17년의 원심을 확정한 '유명 당구선수'로 알려진 김 모씨는 당구연맹에 등록된 적이 없는 인물"이라고 전했다.이어 "대법원을 통해 피의자의 정보를 확보했다. 이를 연맹등록선수 시스템에 조회한 결과, 해당 이름은 연맹에 등록한 기록이 없는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특히 "'유명당구선수 친딸 성폭행'이라는 기사 타이틀을 통해 스포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당구선수 40대 김모씨의 친딸 성폭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된다.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당구선수 40대 김모씨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41세 이혼한 당구선수 이름에 대해 "김○○, 김ㅁㅁ, 김△△" 등을 거론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유명당구선수 40대 김모씨의 정체가 알려지면 친딸이 피해를 입는다"며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한편, 이날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4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당구선수가 7년간 미성년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유명당구선수 누가 있지?", "혹시 저 유명 당구선수가 누구인지 캐고 다니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범죄자의 신원이 공개되는 순간 그 딸의 신원도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유명당구선수 이름을 밝혀라", "저 유명당구선수 공개되면 친딸이 걱정된다", "유명한 41살 당구선수 김씨는 누구냐", "딸 인생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대법원은 이날 40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