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2.04 13:38
배우 이신영. (사진=이신영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이신영. (사진=이신영 인스타그램 캡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배우 이신영 측이 4일 제기된 학교폭력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익명커뮤니티에 떠도는 내용에 대해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가족과 친구 등을 통해 확인했다"며 "익명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관련된 일에는 가담한 적이 없다"며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더해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말과 행동에 의해 상처 받은 분들이 계신다면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또한 철없던 시절 행동으로 현재 추운 현장에서 열심히 작품을 만들고 있는 선배님 및 스태프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소속사는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다시 한 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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