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4.10 10:52
이재명 지사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8시30분경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가 끝난 뒤 이 지사는 "투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투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공관에 비상근무 중이어서 공관, 도청 근처에서 투표를 하게 됐다”며 “해보니까 장소 제한이 없어 훨씬 편하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했으며 투표소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위생장갑을 끼고 투표에 임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도내 54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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