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10일 세종시 한솔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했다. 

진 장관은 코로나19 투표소 행동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를 방문했다.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한 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실시했다.

진 장관은 “선거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오늘이나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투표소 내 1미터 간격유지 등 투표소 행동수칙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장으로 와 달라”고 요청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인 15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이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