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17 15:48

7월 10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지역사회 미래 위한 실천과제 발굴‧공동프로젝트 추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의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과제를 공동프로젝트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현안해결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공동체에 관심 있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건강한 지역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강의, 실습, 토론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9월부터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제2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모습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실천과제를 직접 제안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상생발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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