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10.16 15:28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수사와 별도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한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 지시사항을 밝혔다.
또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손실 여부와 관계없이 투자 판단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은 없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는 전파진흥원을 비롯해 농어촌공사, 마사회, 한국전력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윤현성 기자
hyeonseong@newswork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