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2.03.28 17:05
박상현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박상현 전 프레인글로벌 부사장이 서울시의원 도전을 선언하며 성북구 1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성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정치철학을 표방하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바꿔 정치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정직하고 정의로운 선거운동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가 상생과 화합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예비후보는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용문고등학교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세계일보 공채 8기로 기자 생활을 시작해 13년여간 언론계에 종사했다. 이후 PR커뮤니케이션 기업인 프레인글로벌에서 부사장으로 8년 간 재직하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실의 선임 보좌관으로 영입됐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 성북 지역의 1선거구(성북동·돈암동·삼선동·돈암2동·보문동·안암동)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했으며, 금명 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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