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30 11:00
이웅열(왼쪽) 코오롱 명예회장이 30일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 선임장을 받고,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
이웅열(왼쪽) 코오롱 명예회장이 30일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 선임장을 받고,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전경련의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11년부터 5차례 연임하며 전경련 회장을 맡아온 허창수 회장은 내달 정기총회에서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전경련은 이웅열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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