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3.02.03 10:01

청주 산업단지 근로자 산단 특공 가능

복대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복대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이 3일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에 들어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84㎡B 86가구 ▲84㎡C 176가구 ▲84㎡D 88가구 ▲103㎡A 176가구 ▲103㎡B 4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청약일정은 13~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청주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산단 특공으로 13~14일에 함께 청약을 받는다. 대상은 청주시 산업단지에 입주(예정)하는 ▲10명 이상인 기업 종사자 ▲연구원이 20인 이상인 연구기관의 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유치원 및 초·중·고 등의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한 전국구 청약 단지로 지역 거주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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