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3.02.09 10:48

39~84㎡ 770가구 일반분양 대상

 '더샵 아르테'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더샵 아르테'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포스코건설이 10일 인천 '더샵 아르테'의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이달 21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3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아르테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거주자면 가능하다. 세대원 자격이어도 보유 주택수와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로 구성돼있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인접해 추후 GTX-B노선 개통 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조명, 냉난방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하는 아이큐텍(AiQ TECH),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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