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3.05.15 12:16

총 280명 임직원 및 자녀 캠페인 참여

지난 13일 대우건설 을지로 본사에서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이 태양광 랜턴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지난 13일 대우건설 을지로 본사에서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이 태양광 랜턴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우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0명의 대우건설 임직원 및 자녀와 함께 을지로 본사에서 13일 실시됐다.

라이팅 칠드런은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준비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각자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넣는 등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했다.

캠페인 이후 참석자들은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인 서희태 지휘자와 함께 세계적인 작곡가의 삶과 그들이 남긴 명곡을 쉬운 해설과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은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인 만큼, 임직원과 자녀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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