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3.05.18 09:33

작업병 예방 위한 빅데이터 구축 등 함께 전개

이동근(왼쪽 네 번째) DL건설 안전보건담당 상무 및 각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대로 전경련회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건설)
이동근(왼쪽 네 번째) DL건설 안전보건담당 상무 및 각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대로 전경련회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건설은 한국작업환경연구원 등 보건관리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동근 DL건설 안전보건담당 상무를 비롯해 각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한국작업환경연구원 ▲현대유비스산업보건센터 ▲경기산업보건센터 ▲사람과환경연구소 ▲디딤돌헬스케어 등으로,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DL건설은 산업안전보건법 내 사업주 의무인 ▲작업 환경 측정 ▲근로자 건강 진단 관련 업무 전반 ▲현장 별 보건업무 컨설팅 ▲건설 근로자 직업병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현장 보건관리 제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직업병 예방 등 근로자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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