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3.05.26 13:00

남향 위주 배치…일부 타입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 특화설계 적용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총 11개의 타입으로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근처에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남서)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영장 및 키즈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그리고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주거 시스템으로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는 단지인 만큼, 좋은 상품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해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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