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3.06.01 18:24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 설치된 홍보관 컨셉 부스 운영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KLPGA 2023 롯데오픈 '롯데건설 부스'에서 모델들이 1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KLPGA 2023 롯데오픈 '롯데건설 부스'에서 모델들이 1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롯데건설이 'KLPGA 2023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브랜드 컨셉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골프 체험, 분양 정보 제공 등을 하나로 엮은 올인원 공간으로 꾸며졌다. 롯데캐슬 단지 외관의 특징을 골프의 상징 패턴인 아가일(마름모 모양 체크무늬), 타탄(스코틀랜드 전통 체크무늬) 패턴 등과 함께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이 공간에서 공을 쳐서 홀에 넣는 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마곡 VL 르웨스트',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4개 단지를 단순화한 특별 조형물을 제작해 공이 조형물을 통과하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와 골프의 공통점인 '클래식'에 주목해 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재미있는 체험과 사진 촬영, 풍성한 경품까지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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