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3.06.13 11:05

원주 최초 C2하우스 적용…전 세대 현관 팬트리 기본 장착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6월 강원 원주시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다.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1회차 분양 대상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다. 2회차 분양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

단지 근처에 생활 인프라들이 완비돼 있다. 반경 3㎞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영화관(롯데시네마),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위치한다. 대형 종합병원(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자리 잡고 있다.

반경 약 1㎞ 거리에 초등학교(서원주초등학교)와 중학교(남원주중학교)도 들어서 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다수의 녹지도 가깝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교통 인프라도 갖췄다. 그중 반경 2㎞, 차량 10분 거리에 원주역이 위치해 있다. 

원주역에는 2개 철도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21년 개통한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최고속도 260㎞/h로 이동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또 오는 2027년(예정)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 없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집안 내부를 살펴보면 우선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원스톱 세탁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했다.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체육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시설도 계획됐다. 이 외 공유오피스, 라운지 카페, 멀티룸, 주민회의실 등도 예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시의 중심 개발축 속 위치한 원도심 입지로 미래가치와 정주여건 모두 우수하고, 원주 첫 C2 하우스 도입 등 e편한세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해 수요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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