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3.07.28 10:24

AI주차유도시스템 적용…법적 의무 설치 기준 2배 이상 전기차 충전시설 마련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는 9월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전용 44~84㎡ 중소형 평형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 수는 ▲44㎡ 17가구 ▲47㎡A 28가구 ▲47㎡B 21가구 ▲59㎡A 4가구 ▲59㎡B 33가구 ▲59㎡C 22가구 ▲74㎡A 11가구 ▲74㎡B 50가구 ▲74㎡C 29가구 ▲84㎡A 39가구 ▲84㎡B 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강동구는 비규제 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으로 지역·면적별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단지 인근에는 5호선, 8호선 더블 역세권인 천호역이 인접해있다. 향후 2024년 별내선 8호선 연장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500m 내 강동초, 천일중이 위치한다. 

AI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해 주차 편리성을 제공하고 법적 의무 설치 기준(5%)보다 2배 이상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강동의 중심 입지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향후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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