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10.06 15:40

오는 8일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두고 이벤트 쏟아내…지역 인기구단으로 발돋움

(사진제공=하나은행)
(사진제공=하나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은행권이 국내 K리그의 마지막 일정을 함께 한다. K리그는 오는 8일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를 각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큰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하나은행은 오는 8일 오후 1시 하나원큐 앱 라이브 방송서비스인 'LIVE하나'을 통해 대전하나 축구사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9월 7일 성황리에 진행됐던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라이브 방송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정규 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 승리 기원을 위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과 대전하나시티즌 한 마음 한 뜻 승리 기원 라이브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오는 9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신규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커피 쿠폰 3매를 즉시 지급한다.

대전하나시티즌 한 마음 한 뜻 승리 기원 이벤트는 라이브 방송 한정 보너스 이벤트로, 10월 8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마지막 홈경기 승리 시 커피 쿠폰 1매를 추가로 제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이브 채팅창을 통해 깜짝 퀴즈 정답을 맞히는 경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고객 중 30명을 추가로 추첨해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10월 8일 당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며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대전하나시티즌 굿즈' 등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룬 대전하나시티즌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팬 여러분과 소통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도 오는 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되는 대구FC와 수원FC 경기에 고객 560명을 초청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iM뱅크와 대구은행 공식 SNS를 통한 고객 참여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6일 오후 3시부터 iM뱅크 쿠폰함에서 1인2매씩 선착순 280명에게 축구 티켓을 증정한다.

경기 당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다양한 사전 행사를 준비했다. 총 6개의 홍보부스에서 대구은행 굿즈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전개하며 현장에서 iM뱅크 신규가입 시 iM뱅크 쿠폰함을 통해 파리바게트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DGB캐릭터 단디, 똑디, 우디와 임직원들이 함께한 시축행사, 하프타임 및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온라인을 통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오는 11월 3일까지 iM뱅크 앱에서 알림 동의 및 이벤트 응모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모델 '츄'의 친필싸인이 기재된 대구FC유니폼을 추첨 증정하며 행사 당일 현장 인증 사진과 함께 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DGB대구은행 브랜드데이 인증’ 이벤트를 통해 선수 친필 싸인이 기재된 축구공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에 치러진 K리그1 하나원큐 32라운드는 역대 한 시즌 유료관중 200만명을 넘어섰다.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2018년부터 K리그 단일 시즌에서 관중 200만명 달성은 처음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